백엔드 개발자를 꿈꾸며...
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 저는 3학년을 마치며 졸업예정자인 4학년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. 시간이 갈 수록 빨라지는건 정말 기분 탓인건지... 25살이면 시속25km라고 하는데 왜이리 빠를까요 지쿠터 최고 속도랑 똑같네요. 4학년에 다다르며 이제 본격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는데요. 현재 앞에 닥친 과제들은 크게 4~5가지 있는 거 같습니다. 1. 영어(토익, 오픽) 2. 정보처리기사 3. django 프레임워크 숙련도 향상 4. 4학년 캡스톤 디자인 (졸업작품) 5. 해외연수(미국) 크고 작은 할 일들을 잘 이겨낸다는 다짐과 함께 2024년 갑진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. 갑진년을 값지게! 아자 아자! (우욱...)

편하게 말 놓아서 글 쓰겠습니다. 1학년 종강 후 2주도 안 되어서 바로 입대를 하고 1년 6개월의 짧은 시간이 끝이 나며 7월 18일에 전역했어. 그렇게 방황을 핑계로 반년을 놀다가 새해가 되고... 2월이 되던 때 문득 생각이 들었어. '이대로 괜찮나?' 그렇게 시작된 길이 웹이었지. 그렇게 막연한 길은 아니야. 1학년 때 잠깐 학과 큰 행사에 친구 두 명과 함께 세 명이서 html, css, js로 학과 페이지를 클론 했단 말이야 그때 그 기억이 꽤 재밌었고, 처음으로 '나도 무엇인가 만들 수 있구나!'라는 마인드를 갖게 된 동기였어. 그래서 그때부터 웹이라는 길을 선택했고 크게 프런트랑 백이랑 고민했는데 난 그래도 수학 같은 논리적인걸 좋아하는 게 맞아서 백이 더 와닿았어. 막상 Backend를 ..